[뉴스앤이슈] 핵심 경합주 플로리다 초접전...최종 승자는? / YTN

2020-11-04 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범철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왕선택 / 여시재 정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미국의 선택은 결국 누구일까요? 개표 결과가 속속 집계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막판까지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변수들이 올해는 특히나 많은데요.

현재 상황과 판세 분석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 그리고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지금 투표 마감과 함께 개표 결과가 속속 들어오고 있고요. 출구조사 결과도 주별로 들어오고 있는데 접전지 판세를 먼저 보겠습니다.

일단 플로리다가 가장 관심인 상황인데요. 오전까지만 해도 오전에 먼저 우편투표부터, 사전투표부터 플로리다는 개표를 하게 되는 거잖아요.

이때만 해도 접전이었는데 지금 현장투표가 더해지면서 트럼프가 약간 뒤집은 이런 상황이에요.

[신범철]
플로리다 판세는 사실상 트럼프로 기울어졌다고 봅니다.

처음에 사전투표가 먼저 개봉됐을 때는 한때 30만표 이상 바이든 후보가 앞서가서 플로리다에서 이변이 발생하느냐, 그런 전망도 제기됐는데요.

나중에 현장투표가 포함되면서 개표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표차이를 벌려 놓고 지금은 완전히 역전해서 3% 이상 트럼프 후보가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플로리다는 트럼프 후보가 한 10%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플로리다 거의 개표 막바지에 다다른 상황인데요.

[신범철]
90% 이상 개표가 됐습니다.


트럼프 현 대통령이 앞서가고 있는 상황. 플로리다에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굉장히 집중을 했습니다. 집도 이사하지 않았습니까?

[왕선택]
플로리다가 굉장히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 중에 하나였는데 이번에 접전지역, 격전지로 분류가 되면서 굉장히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지금 트럼트 대통령이 공을 들인 게 어느 정도 보이는 것 같고.

이런 것들은 단지 플로리다만이 아니라 조지아라든지 노스캐롤라이나 이쪽으로 해서 트럼트 대통령이 막판에 공을 들였던 곳이 나름대로 영향을 받았다, 성과를 얻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표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노스캐롤라이나나 조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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